무로타니 가쓰미가 비판한 문재인의 ‘K방역’과 ‘한국을 배우라’는 주장
2020년 5월 27일
다음은 세계적인 한국 전문가 중 한 명인 무로타니 가쓰미가 어제 일본의 필독 월간지 『Hanada』에 「문재인의 ‘K방역’과 ‘한국을 배우라’는 거짓말」이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글에서 발췌한 것이다.
그의 솔직한 글을 읽으면 일본 언론, 특히 방송국이 한국과 중국의 조작에 얼마나 휘둘리고 있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환상에 춤추다
‘돼지도 추켜세우면 나무에 오른다’는 말이 있다.
이 말에 따르면 ‘한국인도 추켜세우면 하늘에서 춤을 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 한국인은 다른 사람이 추켜세우지 않아도 환상을 보며 자화자찬을 반복하면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 전형이다.
‘위대한 한국인’, ‘성숙한 시민의식’ 같은 공허한 염불을 연발하며 어느 대통령보다도 높이 날아오르고 있다.
일본에는 한국인의 한껏 치솟은 위세만 보고 한국의 현실은 잘 모르는 채 ‘일본은 한국을 배워야 한다’고 외치는 별난 사람들이 있다.
내가 보기에 그들 대부분은 텔레비전의 시사·토크쇼를 수동적으로 시청하는, 나이 들고 정보에 어두운 어리석은 좌파들이다.
자신이 텔레비전에 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춤추고 있으니 ‘텔레비전이 유일한 정보원인 어리석은 좌파’라고 부르는 편이 더 적절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위에는 의사의 ‘무분별한 검사 건수’에 대한 비판을 편집 조작으로 본인의 의견과 정반대로 바꾼 뒤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라고 보도한 TV 아사히 같은 방송국이 있다.
그 골은 깊다.
이들 방송국의 방송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은 여전히 형편없다.
이 정권이 추구하는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정책이 참담한 결과로 끝났을 때 국민은 뭐라고 할 것인가.
‘K방역’이 아니라 ‘K감염’이 시작됐다
취임 3년을 맞은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기념연설을 했다.
코로나 위기에 대한 초기 대응을 두고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고 말했는데, 이는 매우 한국적인 표현이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목표는 대한민국을 세계의 리더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방역의 세계적인 리더가 됐습니다. ‘K방역’은 세계의 표준이 됐습니다.”
참고로 5월 8일에는 서울 이태원의 게이 클럽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첫 환자인 29세 남성은 39도에 가까운 고열이 있었음에도 5월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게이 클럽 다섯 곳을 방문했다는, 참으로 기막힌 인물이었다.
5월 6일 감염이 확인됐고 주변의 13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오전 10시까지 관련 감염자 수는 34명으로 늘어났다.
물론 대통령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연설 후반부에서는 “예상치 못한 집단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우리에게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역·의료 체계와 경험이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럼에도 ‘위대한 한국 국민’이 성공시켜 온 ‘K방역’을 강조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세계에 과시하고 싶은 것에 ‘K’를 붙인다.
첫 사례는 ‘K팝’일 것이다.
이어 ‘K뷰티’(성형수술), ‘K푸드’(한국 요리) 등이 등장했다.
거기에 ‘K방역’이 더해졌다.
이태원의 감염 확산에 대해 한국에서는 상황이 거의 통제되고 있었기 때문에 긴장이 풀린 것이 문제가 된 것 아니냐고 의견을 밝힌 일본인도 있었다.
내가 보기에 이런 사람들은 ‘일본은 한국을 배워야 한다’고 외치는 사람들과 겹친다.
그러나 한국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한 것은 5월 6일이 되어서였다.
5월 1일에도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고 있었다.
4월 30일 부처님오신날, 5월 1일 노동절, 5월 5일 어린이날 등이 이어지는 연휴 기간이었다고는 해도, 유흥가인 이태원의 게이 클럽에만 5,000여 명이 모였다는 사실에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당일 클럽 내부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젊은 남성들이 빽빽하게 모여 춤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것의 어디가 ‘성숙한 시민의식’인가.
한국에서는 과거 성매매 여성들이 ‘우리도 성매매 여성이 되자’라는 시위를 벌인 적도 있다.
한국의 성매매 여성들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 거점을 마련하고 여러 나라에서 적발되고 있다.
한국은 명실상부한 세계 제일의 ‘현대판 위안부 초강대국’이다.
한편 한국은 동성애자 대국이기도 하다.
이 사실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오랫동안 ‘한국인 사이에서는 필수적인 지식’으로 여겨져 왔다.
중국에서는 한국인 남성 성매매 조직이 여러 차례 적발됐다.
최근에도 어느 육군 부대에서 중위가 여러 하급 장교에게 강간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중보건의가 이태원의 게이 클럽에 출입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연휴가 끝난 뒤 그는 소속 근무지인 전라북도 김제로 돌아가 11일까지 약 50명을 진료했다.
그 후 감염이 확인됐다.
우리가 자랑해야 할 것은 ‘K방역’이 아니라 세계가 비웃는 ‘K감염’이라는 얘기가 된다.
이하 본문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