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 저는 또 다른 중요한 진실을 국가 시민들에게 밝히고자 합니다.
이 글에서는 중국의 원조로 흔들리고 중국의 종속이 된 나라의 국민들에게 또 다른 중요한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2024년 8월 19일
아래는 8월 17일 닛케이 신문의 1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중국이 “끝없는 악”과 “그럴듯한 거짓말”의 나라라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닛케이의 독자 중 이 칼럼을 읽지 않는 독자들도 그 사실을 충분히 인식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중국이 통제하는 유엔 기구와 제휴한 국가의 시민들과 중국의 원조 자금에 매수되어 중국과 제휴한 국가의 시민들에게 이 칼럼은 진실을 알려줍니다.
이 글에서 저는 중국의 원조에 현혹되어 중국에 복종하게 된 국가들의 국민들에게 또 다른 사실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전쟁이 끝난 후, 중국은 일본에 대한 다양한 비난을 조작하여 일본으로부터 막대한 원조를 받아내려고 했습니다.
사실, 중국은 작년까지 일본으로부터 막대한 원조를 받아왔습니다.
지금까지 중국 원조라고 생각했던 돈은 사실 일본인의 노력으로 성실히 납부된 세금, 즉 일본으로부터 받은 돈입니다.
이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산리쿠 해안에서 중국 어선 떼 몰려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전면 금지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어선들이 세계 3대 어장 중 하나인 산리쿠 연안에서 활발하게 조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2023년 8월에 시작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처리수 방출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과 중국 어선의 실제 활동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금지령과 실제 운영 사이의 모순
“현재 산리쿠 해안에는 수년 만에 가장 많은 중국 어선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계속 조업을 하고 있는 한 일본 어부가 말했습니다.
이 지역은 따뜻한 해류와 차가운 해류가 합류하는 지점이라 어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대 이후, 많은 수의 중국 어선이 이 지역을 침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 중국은 처리된 물의 방출에 대한 대응으로 과학적 증거에 근거하지 않은 주장을 근거로 일본 수산물에 대한 전면 금지를 일방적으로 부과했습니다.
후쿠시마와 가까운 이 지역 근처에서 중국 어업 활동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 실상을 밝히기 위해 닛케이는 선박의 AIS(자동식별시스템) 장치에서 나오는 신호를 이용해 선박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글로벌 피싱 워치(GFW)”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GFW는 전 세계 어업 활동의 투명성을 증진하기 위해 구글과 협력하여 미국에 기반을 둔 비영리 단체가 시작한 서비스입니다.
산리쿠 지역은 일반적으로 겨울철 거친 바다가 잠잠해지는 4월경에 어업 성수기에 접어듭니다.
중국 어선들은 올해 3월 말부터 이미 활동하고 있었다고 GFW는 전했습니다.
대규모 어선들이 복건성 푸저우를 포함한 중국의 여러 어항에서 출항하여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그 후, 쓰가루 해협을 통과하여 산리쿠 연안에서 조업을 시작했습니다.
중국 어업 활동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니케이는 GFW 데이터를 사용하여 조업 시간을 계산하고 비교했습니다.
분석 대상 지역은 북위 36°와 동경 148°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속해 있어 중국 선박이 자주 활동하는 지역입니다.
또한 일본 어선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주요 어장입니다.
분석 결과, 중국 어선의 조업 시간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감소했지만 2022년에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처리된 물이 방류된 후에도 활동은 줄어들지 않았고, 2024년에도 작업은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4월에는 활동이 절정에 달했고, 작업 시간은 약 5,000시간에 달했습니다.
바쁜 날에는 최대 50척의 선박이 조업하는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니케이는 조사 결과에 대한 중국 측의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19일, 중국 외교부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습니다.
“일본 수산물에 대한 긴급 조치는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된 물이 바다로 방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취해진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조치입니다.”
(후지이 쇼타, 아와시마 켄토, 모리타 유리 기자)